금속이 비정질화하면 경화된다는 설로 Beilby에 의해 시작되어 Rosenhain에 의해 학설로 성립되었다. 금속의 연마면은 비정질 피막으로 덮이나, 이것이 가공에 의해 파괴되어 비정질화된 것으로 이에 의해 가공경화 되는 것이다. 또 결정의 슬립 면은 변형과 동시에 비정질화한다.. 결정이 가는 재료는 경도가 크고 강하나 입자가 작아짐에 따라 입계가 넓어져 비정질이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학설은 현재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