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어닐링을 한 고속도강을 다시 600~700℃(변태점 바로 아래)로 가열 후 냉각하는 방법이다. 이후 처리에 의해 고속도강은 약10% 무르게 되고 점성이 생긴다. 이것은 두 번째 어닐링에서 탄화물의 크기에 따라 분포 상태가 개선되기 때문에 Karbidgluhung이라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