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금질 또는 담금풀림한 철강으로 상온에 방치 중에 생기는 균열을 말한다. 잔류 오스테나이트(austenite)의 마르텐사이트(martensite)에의 변태나 과대한 잔류 응력이 원인이며, 담금질 후 바로 충분한 풀림을 함으로써 방지할 수 있다. 냉간 가공을 받아 잔류 응력이 있는 황동 등에서 습기나 암모니아 등의 부식 환경 하에서 생기는 균열을 말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