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융한 금속을 소성 가공이나 재용융의 편리한 형태로 주입한 것을 말한다. 강의 잉곳은 강괴라고 부르고, 크기는 1t 이상의 소형에서 중형의 5~15t, 대형의 20~40t까지 그 용도나 주조 조건 등에 따라 광범위하다. 강괴는 크기에 따라 뒤의 압연 보류는 잘 되지만 응고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편석의 문제가 자주 중요하게 되어 있다. 강괴의 형은 잉곳케이스(주형)를 벗기기 쉽도록 대형을 하고 있고, 강의 종류나 주조조건에 의해서 상광형, 하광형이 정해진다. 단면 형상은 최종 제품의 종류에 의해 다르고 ,정방형에 가까운 것은 조강, 시트바용, 팔각형은 대형 단조형, 편평형은 일반구조용 강용(鋼)이다. 그러나 최근 잉곳을 만들지 않고 갑자기 슬라브나 빌렛을 만드는 연속 주조기술이 발달해 있다. 알루미늄이나 구리 제련의 분야에서는 특수한 용도를 제외하고, 거의 역성 가공제품은 연속 주조에 의해서 주입되고, 잉곳은 거의 모습을 감추고 있다. 재용융 잉곳은 철, 비철을 묻지 않고, 가는 조각으로 절단이 가능하도록 많은 굽힘을 받는 소형 봉상의 것이 많고 「나마꼬」라는 속칭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