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이후, 원자력의 상업적 이용확대와 함께 건강장해의 종류나 크기, 발생빈도를 예측하는 방법으로 개발되었다. 현재, 환경 화학물질의 위험평가제도가 선진 각 국의 행정기관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위험의 동정, 섭취량과 작용의 관계, 인간의 섭취량 평가, 위험의 크기 판정이라는 4단계로 이루어지며, '미국에서의 농약 X에 의한 발암위험도가 100만 분의 1' 등으로 표시된다. "미량이라면 안전하다"라는 식으로 악용되는 경우도 있다. 예측의 불확실성도 문제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