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간 결합력은 모두 전자와 원자핵 사이의 쿨롱의 힘(coulomb force)에 기인하고 있으나 전자 상태에 따라서 지배적인 결합 기구를 이온 결합, 공유 결합, 금속 결합, 반데르발스 결합(van der Waals' bond) 등으로 구별할 수 있다.
1. 이온 결합: 전기음성도가 크게 다른 원자간에 전하 이동이 일어나고, 양이온-음이온간에 작용하는 정전력으로 결합을 일으키며 절연체에 많다.
2. 공유 결합: 인접한 원자의 서로 마주향한 전자 궤도가 강하게 서로 섞이는 결합, 반결합 상태를 만들 때, 결합 상태만이 전자로 채워지는 경우 강한 결합력이 생긴다. 반도체에 많다.
3. 금속 결합: 페르미준위(Fermi level) 근방의 전자는 결정 속을 돌아다니는 밴드(band)를 만들어서 결합력을 발생시킨다. 그런 의미에서는 공유 결합과 비슷하지만, 결합의 방향성은 특별히 없으며, 밴드 폭은 일반적으로 인접 원자수가 많은 쪽이 넓어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대칭성이 높은 최밀격자를 취하는 일이 많다.
4. 반데르발스 결합: 희가스 고체의 원자간, 분자성 결정의 분자간과 그래파이트(graphite, 흑연)에서 중간에 작용하는 결합체의 원자간, 분자성 결정의 상호작용에 기인한다. 결합력은 비교적 약하다
원자간 결합력은 모두 전자와 원자핵 사이의 쿨롱의 힘(coulomb force)에 기인하고 있으나 전자 상태에 따라서 지배적인 결합 기구를 이온 결합, 공유 결합, 금속 결합, 반데르발스 결합(van der Wa
원자간 결합력은 모두 전자와 원자핵 사이의 쿨롱의 힘(coulomb force)에 기인하고 있으나 전자 상태에 따라서 지배적인 결합 기구를 이온 결합, 공유 결합, 금속 결합, 반데르발스 결합(van der 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