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반응 등의 진행속도와 반응입자의 농도와 온도의 관계를 구하는 이론을 말한다. 1850년 L. Wihelmy는 산의 수용액 중에서 당(糖)의 전화속도가 미전화 당의 양에 비례함으로써 실측 농도의 시간변화를 비롯하여 정량적으로 해석하고, 반응속도론의 실마리를 풀었다. 현재는 속도 정수를 분자운동론과 변이상태이론 등의 통계역학 모델에 의하여 물리적으로 실현하는 경우도 있다. 확산속도도 화학반응 속도론에 의하여 해석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