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다른 금속이 전도체에 의해 연결되어 있고 전해질에 노출되어 있을 경우에 언제나 발생하는 전류를 말한다. 자유에너지 변화량이 ΔG<0 일 경우(자발적)이며 전지라고 한다. ΔG>0 일 경우(비자발적)는 전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땅에 묻힌 구리 접지 막대(음극)가 땅 속의 철재 배관 시스템(양극)과 와이어(wire)로 연결되어 있다면, 표토의 전기적 특성은 갈바닉(galvanic) 전류를 금속 사이에서 흐르게 한다. 전류는 표토(表土)를 통해 양극에서 음극으로흐를 것이고, 양극의 금속 물질은 분해된다. 갈바닉(galvanic) 전류는 주위 전해질에서나 금속 그 자체에서의 차이(불순물, 용접한 곳 등)에 의해 같은 금속 구조물의 각 부분을 통해 흐를 수도 있다. 금속의 조성, 환경적인 요감마선 소, 그리고 표토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은 금속 표면에서 어떤 지역이 양극혹은 음극이 될지를 결정한다. 화학공장에서 전형적인 표류 및 갈바닉 전류(galvanic current, direct current)에 의해 영향을 받는 금속물은 다음과 같다.
1. 배관
3. 피복 금속관, 피복 금속 보호케이블
5. 접지시스템 그리드(grid)